바비킴 측 “기내 난동, 확인 후 공식입장 발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09 10: 20

가수 바비킴 측이 기내 난동 사건과 관련해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비킴 측 관계자는 9일 오전 OSEN에 “확인 후에 공식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 배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항공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바비킴이 지난 7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한 대한항공 기내서 만취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욕을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으로 소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OSEN에 “바비킴이 지난 7일 비행기에서 난동을 부린 일이 확인됐다”며, “바비킴은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해 10월 정규앨범 ‘거울’을 발표하고, 지난달 YB와 함께 합동 콘서트 ‘동시상영’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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