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녹색 드레스의 스칼렛 오하라 변신…‘고혹’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09 11: 18

소녀시대 서현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로 완벽 변신했다.
서현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첫공! 프리뷰 보러와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남은 공연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많이 보러와 주시와요. 오늘 공연도 모든 배우 분들 다치지 않고 잘 하시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중세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녹색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원작 영화 속의 스칼렛 오하라 캐릭터처럼 고혹적이고 우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서현 스칼렛 오하라 빙의했네”, “서현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뮤지컬도 야무지게 잘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현은 이날부터 5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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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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