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어송포유’서 로봇 연기..“많이 놀랐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9 11: 20

장수원이 ‘어송포유’에서 깜짝 로봇 연기를 펼쳤다.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의 녹화에서 MC 강인의 전화를 받았다.
특히 강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전화를 받은 장수원에게 “괜찮아요?”라고 첫마디를 건넸고, 장수원은 당황하기는커녕 “많이 놀랐죠? 어디 다친데 없어요?”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인이 방송임을 밝히며 함께 출연한 AOA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부탁하자 장수원은 “연기는 저처럼 안하시면 됩니다”라고 답변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3일 밤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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