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연탄 봉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땀도 나고 기분 좋아요! 짱 좋아! 블랙잭도 수고했어. 체력 짱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7일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혼자서는 무리일 거 같아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따뜻한 참여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후 8일에는 "빨리 마감이 됐다. 블랙잭(2NE1 팬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추가 모집을 해야하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같은 기획사 가수인 션이 "오는 9일 연탄배달 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올린 글을 리트윗하며 연탄 봉사에 참여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비니와 귀마개로 추위에 무장한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아기처럼 뽀얀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산다라박은 나이도 안 먹나”, “산다라박 너무 예쁘게 생겼다”, “산다라박은 마음씨도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그룹 2NE1은 2NE1의 히트곡 ‘내가 제일 잘나가’가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2015년 운동할 때 듣기 좋은 노래 베스트 19’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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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