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나영석 PD "3인이 동물 수준으로 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09 14: 10

나영석 PD가 새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한 배우 차승원-유해진-장근석을 '가축'에 비유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그리고 나영석, 신효정 PD가 참석했고 행사 진행은 방송인 박지윤이 맡았다.
이날 나영석 PD는 "밍키 같은 동물의 존재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며 "다른 동물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 이 세 사람들이 동물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다. 하드코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 PD는 "한 끼를 찾아먹는 보람, 따뜻함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잘 부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섬마을 만재도에 들어가 그곳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하루 '세 끼'를 만들어 먹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 어촌편'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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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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