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장미빛’ 후속, ‘여자를 울려’ 확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09 14: 32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후속작이 ‘여자를 울려’로 확정됐다.
9일 MBC 측은 “MBC 주말극으로 하청옥 작가의 ‘여자를 울려’가 MBC 자체 제작 편성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를 울려’는 2013년 방영돼 인기몰이를 했던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PD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작품이다. 하청옥 작가가 1년 넘게 준비한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고 설명했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MBC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자체제작 드라마로, ‘왔다! 장보리’에서 시작된 MBC 주말극 열풍을 2015년에도 계속 이어갈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현재 주연배우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올해 4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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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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