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늦게나마 중국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9일, 송지효는 중국 SNS 웨이보를 만든 기념으로 "여러분, 늦었지만 다시 한번 새해인사 드려요"라는 짧은 새해 인사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민낯에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특별히 멋 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청초한 매력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또한 양손에 친필로 쓴 새해 인사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어떻게 입어도 다 이쁘다" "민낯이 더 아름다운 배우"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송지효를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송지효는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검색차트 27위에 오르는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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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