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모델 카일리 제너(17)가 자신의 SNS에 연일 수위 높은 사진을 올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카일리 제너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제너의 사진과 함께 ‘과연 알아볼 수 없는 이 섹시한 사진이 17세 여성에게 적절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제너는 성형 의혹에 대해 “사람들은 나를 9살 때부터 봐왔을 것이다. 그리고 내 얼굴은 달라지고 있다”며 자연스러운 변화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화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턱선과 모든 것이 변했다. 성형 수술을 반대하진 않지만 나는 수술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풍만한 가슴으로 유명한 모델 킴 카다시안의 이복 자매로 알려졌다. 둘 뿐만 아니라 이복 자매들이 모두 모델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OSEN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