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발데스 영입, EPL 골문 지휘한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09 16: 22

맨유 발데스
[OSEN=이슈팀] 빅토르 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데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며 1년 연장이 가능한 옵션이 포함됐다. '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 발데스는 꾸준히 맨유에서 훈련해오며 입단을 준비해왔다. 발데스는 "맨유와 계약은 영광이다. 루이스 반 할 감독에게 감사한다. 나는 맨유가 특별한 클럽임을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알게 됐다."며 자신을 불러준 반 할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반 할 감독 역시 "발데스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데스는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맨유의 골문을 지킨다.
osenlifel@osen.co.kr
맨유 공식 홈페이지(위), ⓒAFPBBNews=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