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문서 자동인식 스캔 앱 ‘스캐너블(Scannable)’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1.09 16: 34

 에버노트가 문서 자동인식 스캔 앱을 출시했다.
에버노트(Evernote)는 9일 종이 문서를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스캔 앱 ‘스캐너블(Scannable)’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알렸다.
스캐너블은 문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문서의 가장자리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이미지를 캡처한 다음 깔끔하게 다듬어준다. 작은 영수증과 명함에서부터 신문 기사, 업무 서류 등 모든 종류의 종이 문서를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다. 조명이 어둡거나 배경의 대비도가 낮은 곳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수동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캔 파일을 이메일과 SMS, 에어드롭(AirDrop)으로 공유하거나 에버노트, 아이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할 수 있다.
스캐너블은 에버노트와 링크드인(LinkedIn), 스냅스냅 애버노트 에디션(ScanpSnap Evernote Edition) 스캐너와 연동되는 점이 장점. 에버노트와 연동하면 검색, 동기화, 정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가 설치된 모든 장치에서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링크드인을 스캔한 명함에 프로필의 관련 정보를 추가하여, 만난 사람에 관한 완벽한 정보를 연락처에 저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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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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