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지나·택연 등, 지소울 데뷔 소식에 응원 봇물…'훈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09 17: 05

15년간의 연습생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지소울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나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동생 지소울이 곧 데뷔해요! 앨범 티저 완전 느낌 짱”이라는 글을 남겼다.
미쓰에이 수지 또한 “제 앨범 티저가 나왔어요. 드디어 데뷔하네”라는 글을 남긴 지소울의 글을 리트윗하며 “기다렸어요”라는 답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이어 옥택연은 지소울의 데뷔 소식을 전하는 기사를 태그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인 지소울의 응원 사격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15& 백예린은 “노래할 줄 아는 그대! 짱! 항상 자극되고 많이 배워요. 나도 열심히 해야지”라고 남겼고, 에프엑스 엠버 또한 “지소울! 마침내 나오네 내 친구”라며 지소울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소울은 15년의 연습생활 끝에 오는 19일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이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난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내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서있었다”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티저가 담긴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영상은 짧으면서도 임팩트가 있었다.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으로 이름 붙여진 티저 영상 속 지소울은 홀로 자신의 공간과 녹음실 등 다양한 장소를 바쁘게 누비는 모습이다. 영상 후반에 ‘아임 커밍 홈(I’m coming home)’이라는 가사의 짧은 노래가 담겼는데, 마지막에는 ‘지소울 2015.01.19 0AM’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뮤직비디오 릴리즈(Album&MV Release)’라는 문구가 담겨 컴백 일정이 밝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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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수지, 옥택연, 백예린, 엠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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