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노트’, 정규 편성 확정..MC 이지연 아나운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09 17: 45

KBS 새 교양 프로그램,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노트’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노트’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사물과 관련된 풍부하고 ‘발칙한’ 이야기가 매주 펼쳐지는 인문학 토크쇼. 지난해 12월에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노트’는 지난 1일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시계’를 주제로 첫 녹화를 마쳤다.
광고기획자 박웅현, 진화학자 장대익, 색다른 남자 홍석천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등은 남성들의 상징, 시계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네 남자가 통찰력 있게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국내 1호 시계 컨설턴트로 시계에 일가견 있는 여자 이은경과 15년 경력의 시계 제작자 김한뫼, 또 패션아이템으로 시계를 즐겨찾는다는 연기자 김정민,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졌다.
KBS 차세대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을 맡은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노트’는 오는 11일 밤 9시 40분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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