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렌,'림이 내 슛을 외면하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1.09 19: 29

9일 오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 안산 신한은행의 청주 KB 스타즈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KB스타즈 스트릭렌이 노마크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홈팀 우리은행은 시즌성적 18승1패로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2위 신한은행과는 4게임차. 지난달 신한은행에 패하며 16연승에서 연승행진이 마감됐지만, 다시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승아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도 반가운 소식이다.

반면 KB스타즈는 10승9패로 3위에 올라 있다. 최근 삼성블루와 하나외환을 잇따라 꺾고 2연승의 상승세. 맏언니 변연하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팀 전력은 더욱 탄탄해졌다.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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