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상담 중 살인미수..천정명이 범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09 21: 23

천정명이 환자를 보던 중 환자가 목에 찌른 만년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첫방송된 tvN '하트 투 하트'에서는 이석(천정명)이 남자 환자를 상담하던 중 갑자기 머리가 깨질 듯 아파오는 상황이 발생한다.
마침 그 시간에 이석의 책을 읽고 자신의 대인기피증을 고치려고 오던 홍도(최강희)는 이석의 사무실 문을 연다. 이때 홍도는 환자가 만년필을 자신의 목에 꽂고 쓰러져 있고, 이석이 그 만년필을 잡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후 이석은 정신을 차리고 119에 전화를 하고, 경찰이 달려온다. 경찰서에 간 이석은 "아무 것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경찰은 이석이 환자를 죽였다고 확신한다.
유일한 목격자 홍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두수(이재윤)가 조사하러 들어오자,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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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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