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과 최강희가 경찰서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9일 첫방송된 tvN '하트 투 하트'에서는 이석(천정명)이 상담 중 환자를 죽일 뻔한 일이 벌어진다. 이석은 남자 환자를 상담하던 중 갑자기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마침 이석의 책을 읽고 대인기피증을 치료받고 싶은 홍도가 사무실 문을 여는데, 이석이 만년필을 목에 꽂고 피를 흘리는 환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석은 갑자기 정신이 드는 듯 119에 전화를 하고, 경찰서에 조사하러 간다. 이석은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괴로워하고, 유일한 목격자 홍도는 자신이 본 것을 그림에 그린다.
그림에 의하면 이석이 범인. 이석은 홍도가 있는 조사실에 찾아가 몸싸움을 벌이며 범인이 아니라고 따진다. 홍도는 자신이 본 바를 정확하게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고, 두 사람은 한바탕 몸싸움을 벌인다.
이 일로 기자들이 몰려오고, 이석은 의사 생명에 위협을 받는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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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