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원래 동안, ‘정글의법칙’ 때문에 노안 됐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9 22: 27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때문에 늙었다”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본격 대서양 로드에 들어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코 패밀리를 만난 김병만은 마흔의 동갑내기 가장을 만나자, “나 원래 동안이었는데 ‘정글’ 때문에 늙었어”라고 툴툴거렸다.

이로 인해 동안이 화두에 오르자, 정만식은 귀를 후비며 심드렁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4분의 1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정부의 허가 없이는 나무 한 그루도 벨 수 없는 코스타리카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16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2AM), 장동우(인피니트) 등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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