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인피니트 동우, 팬 조련만큼 뛰어난 파충류 조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09 22: 33

인피니트 동우가 성열에 이어 남다른 장지뱀 조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본격 대서양 로드에 들어선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에코패밀리를 만난 병만족. 이 중 동우는 장지뱀의 일종인 중앙아메리카 아메이바 장지뱀까지 능숙하게 조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김병만은 “(파충류들이) 인피니트 등에 타면 왜 다 가만히 있냐”라고 앞서 출연한 성열을 언급했다. 이에 동우는 “성열아 네가 키웠던 성규인가보다. 많이 컸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4분의 1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정부의 허가 없이는 나무 한 그루도 벨 수 없는 코스타리카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16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김병만을 비롯해 임창정,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이창민(2AM), 장동우(인피니트) 등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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