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49세까지 혼자일 줄 몰랐다" 울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09 23: 18

양띠 스타 배우 김광규가 "지금까지 혼자일 줄 몰랐다"며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새해를 맞아 홀로 산에 올랐다.
이날 김광규는 인터뷰에서 "띠가 네 번이 돌 때까지 혼자일 줄 몰랐다. 서른이 되면 자동으로 결혼하는 줄 알았다"며 슬픈 얼굴을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건강이 많이 걱정됐는데, 올해는 새 기운을 받기 위해 산행을 택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새해를 보기 위해 홀로 산에 오르는 김광규, 단독주택 집안 점검에 나선 강남, 육중완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벌이는 이태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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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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