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이휘재 "붐에게 담배는 필수, 배팅할 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09 23: 52

개그맨 이휘재가 방송인 붐을 저격, 당황하게 했다.
이휘재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이하 '나비효과')에서 '담뱃값이 오르면 혼전계약서를 쓴다'는 예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붐이 술을 전혀 못 한다"고 그를 칭찬했다.
그러나 그는 "붐은 담배를 많이 한다. 담배는 필수다 배팅할 때"라고 말했고, 붐은 당황해 "그만하라. 몇 번을 사과하느냐"며 고개를 숙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효과'는 7인의 미래 평가단이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의 황당하고 특이한 예언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나온 것인지 유추하고, 또 다른 7인의 미래 예측 전문가들이 예언에 대해 평가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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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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