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난방 기사의 헤어스타일까지 손질하는 친화력을 선보였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보일러를 고치기 위해 기사를 불렀다.
강남은 난방 점검을 하며 기사와 지하실로 향했고, 난방 기사는 보일러 관리에 열중했다. 이 과정에서 거미줄이 난방 기사 머리카락에 붙었고, 강남은 직접 난방 기사 머리카락에 붙은 거미줄을 떼어내며 친화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난방 기사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질문하는가 하면, "혼자 살고 있느냐"고 폭풍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새해를 보기 위해 홀로 산에 오르는 김광규, 단독주택 집안 점검에 나선 강남, 육중완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벌이는 이태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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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