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이태곤, 육중완 방귀 세례에 "똥 싸고 와"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00: 15

이태곤이 육중완의 방귀 세례에 "똥 싸고 와"라고 화를 내 폭소케했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곧 생일을 맞이하는 육중완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육중완은 이태곤과 함께 냉장고를 살폈다. 육중완은 상한 음식을 정리하던 중 한 차례 방귀를 뀌었고, 이에 육중완은 "방귀 뀐 거냐"며 덤덤하게 넘어갔다.

그러나 육중완은 두 차례 더 방귀를 뀌었고, 이태곤은 결국 폭발해 "똥을 싸고와라", "차라리 똥을 싸고 오라니까!"라고 화를 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새해를 보기 위해 홀로 산에 오르는 김광규, 단독주택 집안 점검에 나선 강남, 육중완의 생일을 위해 이벤트를 벌이는 이태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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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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