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초교 입학 때까지 '나비효과' 하고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10 00: 32

MC 이휘재가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나비효과'의 진행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이하 '나비효과')의 말미 "함께 진행해 보니 많이 '스펀지'와 유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나는 참고로 쌍둥이 초등하교 입학 전까지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고 공동MC 박지윤은 "안 그래도 박사님들 중 한 분이 100년도 할 수있겠다더라. 소재도 무궁무진하다"라고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비효과'는 7인의 미래 평가단이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의 황당하고 특이한 예언이 어떤 과정을 통해 나온 것인지 유추하고, 또 다른 7인의 미래 예측 전문가들이 예언에 대해 평가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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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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