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변신 또 변신…'팔색조 매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0 07: 30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의 남자주인공 천정명이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으로 변신, 1회 만에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하트투하트’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첫 등장부터 옥상에서 자살을 하려는 여자를 멋지게 구출하고 사람들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리를 자연스럽게 바꾸며 “제가 왼쪽 얼굴이 좀 잘 나오거든요”라며 능청을 떠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어 미모의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하면서 로맨틱한 삼페인과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완벽한 로맨틱남으로 변신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천정명은 전작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로맨틱남으로 변신하며 이번 ‘하트투하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극 중 병원에 상담을 온 박만동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경찰서까지 가게 된 고이석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그 위기의 순간 차홍도(최강희 분)가 등장한다. 이렇게 인생의 위기 속에서 만난 이석과 홍도의 만남이 앞으로 어떠한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을 연애 세포를 자극할 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와 그녀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주목 받아 마땅하고 그래야만 존재 가치를 느끼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치료를 방자한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2015년의 tvN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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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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