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영희 "관객 웃을 때까지 캐릭터 수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09: 15

개그우먼 김영희가 새 코너를 짜던 중 "관객이 웃을 때까지 캐릭터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우먼 김영희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영희는 "오늘 소극장에서 새 코너를 선보이는데, 오늘 캐릭터만도 한 다섯번 수정했다"며 "어떻게 생각해보면 잔인하다. 한 번 웃기지 않은 것은 끝까지 웃지 않으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여러번 수정해도 안된다면 그 때는 포기하고 다시 짠다.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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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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