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난동' 바비킴, 오늘(10일) '학교' 나올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0 09: 46

'비행기 난동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수 바비킴의 분량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최소화 된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측은 OSEN에 "촬영했던 방송분을 재편집해 바비킴의 분량을 최소화했다. 정준하, 조동혁, 강남, 남주혁 등 나머지 출연자들 위주의 방송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바비킴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출연진으로 합류 고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 이어 한양공업고등학교 편에도 촬영에 참여했다.

한편, 바비킴 측은 지난 9일 불거진 '비행기 난동 논란'과 관련해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은 사과를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OSEN에 "공항에서 발권을 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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