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세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출국에 앞서 류현진이 아버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3년 14승8패, 지난해 14승7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연속 두자릿수 승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은 올해 역시 15승의 성적을 기대받고 있다. 그는 미국에 도착한 뒤 체력 보강 위주의 운동에 전념하며 201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