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렐라' 이정협(24, 상주 상무)이 조영철(27, 카타르)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캔버라 스티다움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오만과 경기 후반전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한 한국은 오만을 밀어붙이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 한국의 우세 속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5분 전반 추가시간 극적 선제골을 터뜨린 조영철을 빼고 이정협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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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 캔버라(호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