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독거노인에 난방유와 쌀 전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1.10 15: 44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
관내 소외계층에 난방유(600ℓ), 쌀(60kg) 전달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신만희) 임직원들이 오는 10일 공사 창립 18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난방유,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훈훈한 지역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지난 9일 임직원들은 대관령면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에 각각 난방유 (200ℓ)과 쌀(20kg) 등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난방유와 쌀은 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은 ‘자투리사랑’ 모금액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매년 대관령면 내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배달하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며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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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난방유 주유권과 쌀을 전달하고 있다. / 강원도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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