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블로킹을 피해 살짝'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1.10 16: 21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을 3-1으로 꺾고 승점 3점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은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시몬과 송명근의 활약과 더불어 송희채와 박원빈까지 고루 득점 대열에 가담하며 쥬리치가 분전한 한국전력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시즌성적 16승6패 승점 43점으로 2위를 굳건히 했다. 선두 삼성화재와는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반면 한국전력은 10승10패로 승률 5할이 됐다. 승점도 28점 그대로 였고, 순위도 5위를 유지했다.

4세트 OK저축은행 시몬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