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대기록에 트로피가 하나 추가됐다.
에이핑크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러브(LUV)'로 규현('광화문에서')과 EXID('위아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러브'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방송 사상 처음으로 5주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에이핑크 측에 따르면 '러브'는 12월 TV음악프로그램에서 올킬을 한 것을 넘어 '러브' 한곡으로 무려 14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었다. 여기에 이날 하나를 추가, 무려 1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현재 에이핑크는 콘서트에 집중하며 2015년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2015년 목표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것’ 이라고 얘기 할 만큼 콘서트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며, 중요한 스케줄 외에는 콘서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라고 알렸다.
한편,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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