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전효성 "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모습, 부러웠다"

'오마베'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 정하나가 가수 겸 배우 김정민 가족과 겨울 여행을 떠났다.

10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전효성, 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직접 장어를 잡아 구어먹고 온수 수영장에서 추위를 녹였다. 전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담율이에 대해 "저희보다 에너지가 훨씬 많다. 지치지 않는다"며 "우리들은 절제해야 하는 상황에 익숙해져 있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수 있다는 게 부러웠다"고 말했다.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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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