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자랑 폭발 "내 아내는 천사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10 17: 56

배우 남궁민이 아내 홍진영을 '천사'라고 말하며 자랑했다.
남궁민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홍진영과 함께 스카이워크를 타던 중 옆에 있던 가이드에게 영어로 "내 아내는 안전하다"고 말을 걸었다.
이어 그는 "천사기 때문이다"라고 자기만의 이유를 밝혔고 가이드는 "뭐라고?"라며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웃음이 터진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그렇잖아 애기야"라며 "진영이가 이렇게 말수가 없는 건 오랜만에본다. 어쩜 이렇게 말수가 없느냐. 말이 없으니 청순하다. 청순한 거 보고 싶으면 높은 데 데려와야겠다"고 짓궂게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우결'에서는 월동 준비를 하는 홍종현-유라 커플, 터키로 허니문을 떠난 송재림-김소은 커플, 마카오 여행을 하는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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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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