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방송인 이국주가 의외의 고백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생간과 홍어를 즐기는 5세 소녀 이남경양이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이국주는 "사실 여기에 있는 홍어, 천엽, 생간 등을 실은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도대체 뭘 먹고 살찐거냐"고 되물었고, 이국주는 "캐릭터 뺏기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고 답했다.

이국주는 마지못해 홍어 시식에 나섰다. 삼합을 입에 문 이국주는 울상을 지었고, 뒤늦게 고통스러워 했다.
'스타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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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