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동하, 록 스피릿 무장한 ‘마음 약해서’..이현에 ‘1승’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0 18: 48

가수 정동하가 록 스피릿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마음 약해서’를 색다르게 재탄생시켰다.
정동하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들고양이의 ‘마음약해서’ 무대를 꾸몄다. 앞서 적우를 상대로 1승을 했던 이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신나고 록킹한 무대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한 정동하는 무대 시작부터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록 스피릿을 뿜어댔다. 정동하만의 색다른 ‘마음 약해서’는 원곡과 다른 강렬함이 있었고, 관객은 함께 손을 흔들고 뛰며 공연을 즐겼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영광 편으로 꾸며졌으며, 김경호, 적우, 마마무, 홍경민, 정동하, 이현, 손승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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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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