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케빈 장난에 MBC 갇혔다..'공포+스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18: 48

'무한도전' 멤버들이 의문의 케빈 장난에 여의도 MBC에 갇혀 스릴을 안겼다.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여의도 MBC를 털 도둑으로 변신했지만 되려 의문의 케빈에게 농락당했다.
이날 멤버들을 패기롭게 여의도 MBC에 잠입했지만, 엘레베이터에 타자마자 케빈 손에 놀아났다. 엘레베이터 안에 층수 버튼이 없던 것은 물론 스피커를 통해 케빈이라 주장하는 인물이 미션을 내렸다.

멤버들은 엘레베이터에 남은 채 케빈의 지시에 따르며 공포에 사로잡혀 보는 이들에게도 스릴을 안겼다.
이 와중에 박명수는 갇혀 있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방귀를 뀌어 멤버들을 숨 막히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멤버들이 도둑으로 변신, 깊은 밤, 도둑으로 변장한 채 여의도 MBC에 잠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장치 앞에서 속수무책 당하는 멤버들. 현장을 지키던 의문의 '케빈(?)'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나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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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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