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새해에는 뒷목 잡고 쓰러지는 일 없도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19: 10

정준하가 미션 수행 중 주어진 원고를 통해 "2015년에는 뒷목 잡고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난 한 해를 회상하게 했다.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여의도 MBC를 털 도둑으로 변신했지만 되려 의문의 케빈에게 농락당했다.
이날 정준하와 유재석은 뉴스실에서 펼쳐진 미션에서 주어진 원고를 시간 안에 읽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원고에는 "'무한도전'이 지난해 많은 일이 있었으나 2015년에는 뒷목 잡고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하던 중 뉴스 데스크 안에서는 귀신이 깜짝 등장했고, 정준하와 유재석은 뒤로 넘어지며 크게 놀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멤버들이 도둑으로 변신, 깊은 밤, 도둑으로 변장한 채 여의도 MBC에 잠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장치 앞에서 속수무책 당하는 멤버들. 현장을 지키던 의문의 '케빈(?)'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나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몄졌다.
goodhmh@osen.co.kr
무한도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