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김상경의 체력을 테스트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순봉(유동근 분)의 집에 정식으로 초대된 태주(김상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심(김현주 분)과 태주는 결혼 승낙을 받으려 했던 것. 하지만 순봉은 태주에게 콩자루를 나르라고 했다. 순봉은 태주의 체력을 테스트 하면서 즐거워했다.

태주는 20kg짜리 콩자루를 두 자루씩 옮기며 비틀거렸지만, 순봉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썼다.
태주는 점차 눈과 다리가 풀려갔지만 "할 수 있다"고 말해 순봉을 흡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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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