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가 순식간에 할머니로 변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2회에서 차홍도(최강희 분)는 안면홍조증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기 위해 할머니 분장을 한 채 외출을 감행한다.
이 과정에서 순식간에 할머니 분장을 하는 홍도의 모습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가발은 물론, 주름, 그리고 검버섯까지 그려넣으며 진짜 할머처럼 변신한 것.

이후 홍도는 할머니 분장을 한 채로 가사도우미 취직 시험을 봤던 집에, 타이퍼로 고용돼 첫 출근한다. 특히 이 곳은 차홍도와 악연이 있전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본가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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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