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왕' 장수원 vs 김종민, 매력어필 댄스 대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0 22: 12

장수원과 김종민이 댄스로 격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눈치왕'에서 1라운드 '중간 달리기'와 2라운드 '피구왕 눈치'를 끝내 플레이어들에 코인을 빼앗겨 탈락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코인 한 개를 남겨둔 두 사람은, 결국 선택권을 쥐고 있는 최희를 앞에 두고 매력어필 댄스 대결을 펼쳐다. 이는 특히 젝스키스와 코요태라는 인기 댄스그룹의 멤버 대결인 만큼 모두의 관심은 삽시간에 집중됐다.

장수원은 무반주에 로봇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준호는 "이렇게 원래 맥아리(?)가 없었냐"며 타박했다. 이후 김종민이 현란한 '순정' 댄스를 추며 최희에게 다가섰지만, 최희는 주저 없이 곧장 "김종민"을 외쳐 그를 탈락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가 진행하는 '눈치왕'은 '더 지니어스' 스핀오프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중간 순위에 들어야 승리하게 되는 '덜 지니어스'한 게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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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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