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 한지혜에 "먹여달라" 앙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22: 25

하석진이 한지혜에게 "먹여달라"며 앙탈을 부렸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사고를 당해 오른팔 인대가 늘어난 남우석(하석진 분)이 문수인(한지혜 분)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담겼다.
우석은 오른팔이 다쳐 자신을 걱정해주는 수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갈비 먹여달라"고 말했다. 이에 수인은 "사람들도 많고 왼손으로 먹어라"라고 밝혔다.

이에 우석은 "내가 지독한 오른손잡이라서 왼손으로는 못 먹는다. 이것봐라. 얼른 먹여달라"며 애교를 부려 수인의 두 손 두 발을 들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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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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