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가 하연수 사이에 자신의 아들이 있음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마도진(도상우 분)이 서미오(하연수 분) 사이에 자신의 아들이 있음을 알게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진은 파혼한 은보경(홍아름 분)에게 "싸이코, 스토커, 아줌마"라며 인신공격을 했다. 이에 보경은 "너는 뭐가 그렇게 깨끗한데"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도진은 "무슨 말이냐"고 물었고, 보경은 "너도 아들이 있다. 서미오 교도소에서 아들을 낳았다더라"라고 말해 도진을 큰 충격을 받게 됐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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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