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 한지혜에 아픔 고백.."기억 잃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23: 02

하석진이 한지혜에게 아픔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남우석(하석진 분)이 문수인(한지혜 분)에게 어릴 적 기억 상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우석은 수인의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며 함께 길을 거닐었다. 우석은 "사실 어렸을 적 기억이 없다. 보육원 들어갈 때까지의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수인은 "우석씨가 그런 슬픔이 있는줄 몰랐다"며 놀라했고, 우석은 "내 진짜 이름은 뭔지 모든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앞으로의 일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우석의 기억 상실은 신화 그룹과 연관이 되어 있어 향후 스토리에 더욱 기대감을 쏠리게 만들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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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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