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구라, 공황장애 후 복귀.."덕분에 힘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23: 24

공황장애로 잠시 방송을 중단했던 김구라가 복귀, "덕분에 힘이 났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공황장애로 방송을 잠시 쉰 뒤 복귀했다.
김구라는 "여러분 덕에 힘을 많이 얻었다. 서장훈씨가 끊임 없이 진짜 아픈 것 맞냐고 했다. 많이 힘이 됐다"며 복귀와 동시에 웃음을 안겼다.

이유리는 "김구라의 자리가 정말 컸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연예대상에서 나타났을 때 출소한 사람인 줄 알았다"며 걱정했다.
김구라는 "그래도 위안이 됐다. 동엽이도 부채가 만만치 않으니까. 그래도 얘는 지가 한거고,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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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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