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신동엽 "김구라, 연예대상 유재석 이어 2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0 23: 30

신동엽이 김구라에 대해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는데, 2위가 김구라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공황장애로 방송을 잠시 쉰 뒤 복귀했다.
이에 이유리는 "연예대상에서 시상하러 갔는데, 김구라가 특별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자, 10만표가 확 오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이 "여러분, 김구라씨가 유재석씨에 이어 득표율 2위였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김구라는 "아무 의미없다. 2위는 아무 상관이 없는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여러분 덕에 힘을 많이 얻었다. 서장훈씨가 끊임 없이 진짜 아픈 것 맞냐고 했다. 많이 힘이 됐다"며 복귀와 동시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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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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