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준하가 학교에서 ‘매점 먹방’을 선보였다.
정준하는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실습 중 쉬는 시간이라는 공지가 떨어지자 마자 매점으로 달렸다.
그는 앞서 가던 강남, 남주혁, 조동혁 등을 모두 제치고 빠르게 매점으로 달려갔다. 공복에 달리는 그의 속도도 뛰어났다.

매점에 도착하자 정준하는 같은 반 학생들을 찾았다. 함께 매점 음식을 먹기로 한 것. 이에 강남과 남주혁은 함께 학생인 척 끼어 들어 ‘정총무가 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유도했다. 정준하는 “쏘긴 뭘 쏘냐”며 당황하면서도 계산을 완료했다.
이후 정준하는 빵을 입에 쑤셔 넣으며 다시 실습실로 달렸다. 짧은 쉬는 시간도 적극 활용해 ‘먹방’을 선보인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고 수업을 듣고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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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