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선두 첼시를 추격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맨시티는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승점 47점의 맨시티는 이날 뉴캐슬을 2-0으로 격파한 선두 첼시(승점 49점)에 뒤진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에버튼(승점 22점)은 리그 12위가 됐다.
맨시티는 최전방 요베티치를 필두로 나바스, 실바, 나스리 등 화려한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맨시티는 경기를 주도하고도 좀처럼 골을 뽑지 못했다.

후반전 페예그리니 감독은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다. 후반 29분 페르난지뉴는 선제골을 뽑아 기대에 보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4분 뒤 에버튼의 네이스미스가 만회골을 뽑아 1-1 동점이 됐다.
맨시티는 후반 37분 램파드까지 투입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역전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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