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끝나니 시청률도 하락..14.1%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1 08: 06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나홀로 집에'는 전국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2%)보다 8.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3주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첫회 15.3%에서 마지막회 22.2%까지 놀라운 시청률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종료 후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상황이다.

이날 방송된 '나홀로 집에' 특집은 텅 빈 여의도 MBC에서 케빈이 된 서장훈이 꾸민 무서운 상황에 처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9%,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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