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이 나와 닮았다"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존 윅' 홍보차 7년 만에 내한한 키아누 리브스와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속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묻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느끼는 분노와 정신적 고통을 경험했다는 점이 비슷해 애정이 간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액션 히어로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화려한 레드카펫 현장과 진솔한 인터뷰는 이날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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