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11일 '인기가요' 1위 후보..음악 방송 3관왕 될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11 08: 53

걸그룹 EXID(솔지, 하니, 혜린, LE, 정화)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후보에 올랐다. 지난 9일 '뮤직뱅크'에 이어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일 SBS '인기가요'에 따르면 EXID는 '위아래'로 이날 방송 1위 후보에 올라있다. 이들은 규현의 '광화문에서', 지디X태양의 '굿보이(Good boy)'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위아래’는 EXID가 지난해 8월 발매한 곡으로, 10월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후 11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새해가 밝은 후에도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는 곡.

EXID는 ‘위아래’의 역주행으로 음악 방송에 강제 컴백하게 된 데 이어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2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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