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의 센스있고, 유머러스한 감각들을 느낄 수 있는 '비욘드 클로젯'이 실제로 무대에 올랐던 전세계서 하나밖에 없는 제품들을 세일 판매한다.
개성 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 오는 24일부터 비욘드클로젯 가로수길 매장에서 세상에서 한 피스 뿐인 '2014 F/W 비욘드클로젯 컬렉션 샘플세일'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피어 59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4 F/W 뉴욕 패션 위크'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전체 컬렉션 라인이다.

L.M.L(Last Military Leave)로 군대시절에서 영감을 얻어 마지막 휴가를 나온 조금은 해이해지고 자유스러운 휴가병의 군인을 표현한 콘셉트의 컬렉션이다.
특히 비욘드클로젯만의 자유스러움을 힙합적인 요소의 그래피티로 이뤄진 카모플라주 패턴 등으로 스타일링 한 컬렉션 제품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전세계서 하나라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날 컬렉션 샘플들은 정가의 40%로 판매되며 아우터 30만 원대, 상의 20만 원대, 하의 10만 원대로 판매되며 소진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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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클로젯 제공.